광주시민의 취향을 묻다! 만선생활문화센터 첫 번째 라운드테이블 성료
두 번째 라운드테이블 '공동체의 모색' 5월 14일 진행 예정
(재)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4월 11일 만선생활문화센터(곤지암읍 신만로 499)에서 ‘취향의 탐색’을 주제로 첫 번째 주민 <라운드테이블>을 개최했다.
라운드테이블은 만선생활문화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역 주민과 생활문화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고자 마련됐다. 사전 신청을 한 30여 명의 광주시민은 테이블에 둘러앉아 각자의 일상과 취향에 관해 이야기하며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.
만선리 주민인 한 참여자는 “나의 취향을 나누고, 관심사가 비슷한 이웃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.”며 “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달라”는 의견을 전했다.
라운드테이블은 3회차까지 진행되며, 두 번째 라운드테이블은 ‘공동체의 모색’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4일 오전 11시 만선생활문화센터 2층 공방에서 개최된다. 광주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광주시 소재 직장인 및 학생들도 나이·성별 등의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.